전체 글 썸네일형 리스트형 바람의 노래 - 조용필 이젠 그 해답이 사랑이라면 나는 이 세상 모든 것들을 사랑하겠네 노래를 모르신다면 노래를 들으며 가사를 읊어보세요 https://youtu.be/grwEO2ChpKk 제 개인적인 가사에 대한 해석입니다. 아쉬운 점은 지적 받고 싶네요 바람은 쓸쓸하고 고통스럽지만 따뜻하고 사랑스러운 삶의 역설적 지혜가 담겨 있습니다. 꽃이 질때는 고통을 느끼지만, 세월이 지나 찾아올 열매에서 우리는 꽃이 지는 이유를 알곤 합니다. 어느 센가 잊혀져 나를 떠나간 나의 친구들 지나 보면 아무것도 아닌 일로 감정이 상했던 인연들 아는 것은 살아가는 방법뿐이라며 내 앞가림에 바빠 연락하지 못했던 나의 사람들.. 살아가면서 어떤 실패과 고뇌의 시간을 겪어야 할지 나는 알지 못합니다. 하지만 이것만은 결정할 수 있다고 말하는 것 같.. 더보기 Always Awake - Beenzino 이 밤이 와도 이 밤이 가도 I’m always awake 태양이 밤하늘의 달빛을 가려도 always awake 커피 한 잔과 젊음으로 무언갈 해나가는 것 타오르는 청춘에 불씨가 될 것이다 남들보다 먼저 내일을 보는 이유, 서울시가 잠에 들어도 파리의 시간을 사는 이유 모두 꿈 때문이다. 꿈 꾸는 삶을 사는 것은 우리가 할 수 있는 가장 큰 모험이기에 낮에도 남들이 자고 있는 한밤 중에도 우리는 깨어있고 꿈을 향해 달리는 young들이다 한번뿐인 인생, 아쉬워할 시간이 없다 2021년 수고하셨습니다 - Always Awake - 더보기 2021년이 어떠했든.. 인생만사란 새옹지마 제가 존경하는 선생님께서 제게 들려주신 새옹지마의 이야기를 공유해 드릴게요 북쪽 변방에 사는 한 노인이 기르던 말이 어느 날에 도망가자 사람들은 "말이 도망가서 어쩝니까? 정말 안되셨습니다." 하고 위로했더니, 노인은 오히려 "이 일이 복이 될지 어찌 알겠소?"라며 낙심하지 않고 덤덤한 표정을 지었습니다. 그러다가 얼마 뒤에 도망갔던 말이 다른 말들을 이끌고 노인에게로 돌아왔습니다. 사람들은 "이제 부자가 되셨구려!"라고 환호했지만, 노인은 또 "글쎄요, 이 일이 재앙이 될지도 모른지요"라며 기뻐하지 않고 덤덤한 표정을 지었습니다. 그 뒤 노인의 아들이 그 말을 타다가 말에서 떨어져 다리를 크게 다치고 절름발이가 되었습니다. 사람들은 "아드님이 다리를 다쳐서 저 지경이 되었으니 어떡합.. 더보기 Rags to Riches Rags to Riches 개천에서 용난다 'Rags to Riches'는 거지에서 부자까지 성장한다는 뜻을 담고 있는 속담입니다. 한국에서는 '개천에서 용난다'라고 표현하지요. 여러분, 2021년 한 해 동안 고생많으셨습니다. 현실이 힘들고 미래가 불확실하더라도 여러분과 주변 사람들을 믿고 조금만 더 힘내봅시다. 끝까지 버티고, 앞으로 한 발씩 나아가면 빛을 볼 날이 올 것입니다. 개천에서 용이 나오듯이 더보기 [오늘의 BBC Sport] 8점차로 선두를 달리는 맨체스터시티 8점차로 여유 있게 리그 선두를 달리는 맨체스터시티 하지만 이곳은 '프리미어리그' 오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브랜트포드와 맨체스터시티의 경기가 있었습니다. 경기는 맨체스터시티의 1:0 승리로 승점 3점을 챙겨갔습니다. 리그 2,3위를 달리던 첼시와 리버풀이 이번 라운드에서 승리를 챙기지 못하여 맨체스터시티가 승점을 8점까지 차이를 벌렸습니다. 여유 있게 선두를 달리고 있는 맨체스터시티이지만,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방심하지 않겠다는 인터뷰를 남겼습니다. "우리에게는 아직 54점을 얻을 수 있는 경기가 남아있습니다. 우리의 승리를 축하해주시는 것에 감사하지만 첼시와 리버풀은 유럽 챔피언 타이틀을 가질 정도로 훌륭한 클럽입니다. 리그 우승은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맨체스터시티는 이번 경기에 4골을 넣었다.. 더보기 파운더 - 존 리 핸콕 끈기, 그 무엇도 끈기를 대신할 순 없다 영화 "파운더"는 맥도날드의 파운더에 대한 이야기이다. 맥도날드를 창시한 맥도날드 형제의 품질관리에 대한 애착 vs 프랜차이즈 확장과 수입 증대에 적극적이었던 레이 크록의 대결(?)이다. 이 밑으로 많은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세일즈맨으로 일하던 레이 크록은 맥도날드로부터 대량의 주문을 받고 직접 찾아간다. 그가 본 맥도날드는 30초 안에 햄버거를 만들어내는 "스피디 시스템"을 개발해 판매하는 혁신이었다. 돈이 될것이라 확신한 그는 맥도날드 형제를 어렵게 꼬셔 프랜차이즈 계약을 맺는다. 이후 프렌차이즈를 확장시켜가던 레이 크록은 돈이 절실한 사람이 점주로 제격이라는 것을 깨닫고 점포, 사업을 키워나간다. 하지만 낮은 로얄티로 인해 회사의 수익이 늘지 않는 와중에도 .. 더보기 새 샴푸를 사러 가야지 힘을 내야지 행복해져야지 뒤뜰에 핀 꽃들처럼 점심을 함께 먹어야지 새로 연 그 가게에서 새 샴푸를 사러 가야지 아침 하늘빛의 민트향이면 어떨까 이상은 - 비밀의 화원 인간이 뭔가를 하려면 위생을 지키는 게 제일 기본적인데 그것조차 안 되는 시기가 있다. 그 고비를 넘기지 못하면 집에서 혼자 자괴감에 빠져 있는 모습을 보게 될 것이다. 더 수렁에 빠지기 전에, 위의 가사처럼 새 샴푸를 사고 씻고 밖으로 나가보자. 난 다시 태어난 것만 같아 그대를 만나고부터 그대 나의 초라한 마음을 받아준 순간부터 여기서 '그대'는 다른 사람이 아니라 진정한 자기 자신이 아닐까? 더 이상 스스로 고통에 얽매이지 말고 자신을 자유롭게 해주자. 우리 모두에게는 두 번의 인생이 있다. 두 번째 인생은 인생이 단 하나밖에 없다는 .. 더보기 [오늘의 아스날] 브라이튼의 비수마에 대한 생각 비수마는 프리미어리그에서 검증 받은 훌륭한 미드필더 브라이튼의 비수마는 프리미어리그 팬, 그 중 아스날 팬이라면 많이 들어본 이름일 것입니다. 하지만 브라이튼이라는 중위권 팀에 속한 선수인 만큼 관심도와 주목도가 떨어지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래서 비수마가 어떤 선수고, 아스날에 어울리는지 간단하게 소개하고자 합니다. 비수마는 브라이튼의 중앙 미드필더로서 팀의 공격과 수비를 이끄는 선수입니다. 공격 기록을 보면 패스 성공률 90%, 드리블 성공 74%, 기회 창출 3회, 키패스 2회로 준수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수비 기록 또한 걷어내기 평균 1.6회, 헤더 클리어 평균 1회, 가로채기 평균 1.9회로 훌륭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이제 비수마와 아스날의 미드필더인 토마스 파티와 비교해보겠습니다. 공격 .. 더보기 이전 1 2 3 다음